커>26조원규모 체코 원전 > 자유게시판

김용민 앵커>26조원규모 체코 원전 건설사업 최종 사업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선정됐습니다.

김현지 앵커> 우리 원전의 해외 수출은 16년 만이고, 유럽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니 원전 2기 건설 ‘웨스팅하우스 분쟁’ 수익성 우려도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CEZ 제공 ‘팀코리아’가 총사업비 약26조원에 달하는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사업 수주를 최종 확정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주축으로 한 ‘팀 코리아’가 사업비26조원으로 추산되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 기업의 원전 수출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이다.

최종 계약일이 7일로 결정됐다.

16년 만의 해외 원전 수출이자 원전 강국이 자리한 유럽으로의 첫 진출이 확정된 것이다.

약26조원에 달하는 원전 수출 계약이 최종 결정되면서 국내 원전 업계도 활력이 돌 전망이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바니 원전 5·6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는 한수원을 중심으로 팀코리아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했다.

예상 사업비는 약26조원이다.

두코바니 원전 사업 수주는 미국, 프랑스의 훼방에 시간이 다소 지연됐다.

입찰 경쟁자였던 미국 웨스팅하우스는 우리나라.

체코 신규 원전 예정 부지 두코바니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체코에 들어설26조원짜리 새 원전은 한국의 손으로 지어진다.

한국이 체코 원자력발전소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약 10개월 만에 본계약을 맺는다.

체코 원전 사업은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다.

에테르노 압구정

각료회의를 열고 두코바니 5·6호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계약체결 일자를 오는 7일로 확정했다.

신규 원전 2기의 건설 금액은26조원(4000억 코루나)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팀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을 당시부터 저가 수주 논란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총26조원대로 추산되는 체코 신규원전 건설 사업과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체코 당국 간 최종 계약이 한국시간으로 30일 체결됐다.

이로써 한국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원전 수출을 확정했다.

체코 신규 원전 예정 부지 전경.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30일(현지시간) 각료회의를 열어 원전.

com 체코 정부가 예상한 사업비만 해도 대형 원전 2개 호기에 약 4000억 코루나, 한화로 따지면 약26조원에 달한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할 경우 앞으로 추진될 테믈린 지역의 신규 원전 2기 건설 프로젝트에도 우선협상대상자가 된다.